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쉐보레 타호 (문단 편집) ==== 타호 하이브리드 ==== ||[[파일:2008_chevrolet_tahoe_hybrid_angularfront.jpg|width=100%]]||[[파일:2008_chevrolet_tahoe_hybrid_angularrear.jpg|width=100%]]|| 2007년에는 연비 향상을 위한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앞범퍼를 아랫면까지 늘리고 뒷범퍼를 개량하였으며 기존 차고보다 1인치 낮춘 뒤 루프 랙과 스페어 타이어를 제거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었는데, '''6.0L V8 엔진 + 전기 모터'''를 조합해 고속 주행과 시내에서의 저속 주행 시 변속 시스템이 달라지는 "이중모드 하이브리드 시스템"이 적용되어, 시내 종합 공인 연비가 리터당 약 6.4km/l에서 약 8.5km/l까지 개선되었다. 그러나, 이 기능은 동시대의 다른 하이브리드 차량인 [[토요타 프리우스]] 등의 시스템보다 더 직관적이긴 하지만 더 가격이 싼 방식이었다. 그리하여 [[제너럴 모터스]]와 [[쉐보레]]가 외관 곳곳에 온갖 하이브리드 로고 뱃지와 거대한 데칼을 둘러 친환경적임을 과시한 반면, 이 차는 기본 타호 LT 가격인 46,000달러(약 6천만원)보다 9천달러(약 1천 2백만원) 더 높은 55,000달러(약 7천 2백만원)으로 책정된 비싼 가격에 전혀 걸맞지 않는 20 mpg(8.5 km/l)의 떨어지는 공인 연비와 이런 저급한 수치에도 훨씬 못 미치는 4 mpg(1.7 km/l)의 실연비를 뽐낸다. 전체적으로 연비를 신경쓰고 하이브리드를 좋아하며 SUV를 선택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이 모든 것들을 합친 컨셉트 아이디어를 일찍 구성한 GM의 시도는 좋았으나 실행한 결과는 나빴다. 휘황찬란한 하이브리드 뱃지들은 제 값을 못하며 실내 계기판에 타호 하이브리드만을 위한 이코노미 게이지[* 연비나 엔진 사용 빈도 등과 관련하여 적정 수준이면 녹색 구간으로 표시되는 게이지]도 야간에는 구별이 어렵다. 또한 방향지시등, 헤드라이트 밝기, 앞유리 및 뒷유리 와이퍼 기능을 왼쪽에 위치한 다기능 스위치 한개에 몰아넣은 설계는 작동이 불편하고 비싼 가격에 걸맞지 않게 시트 조절은 앞,뒤 조절만 전동식이며 나머지 등받이 및 허리 각도 조절 등은 수동이다. 그리고 이 차뿐만 아니라 이 당시의 타호도 해당되는 문제일 법한데, 트렁크 공간 역시 약 5131 mm에 달하는 전장에 걸맞지 않게 뒷좌석 2개를 펼쳤을 경우 작은 가방 몇개조차 싣기 힘들다. 시트를 접을 수 있긴 하지만 등받이 부분만 접히기 때문에 평평하지 않고 두께가 두꺼워서 공간 활용도 나쁘다. 테일 게이트도 문제인데, 도어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스트랩 끈으로 닫으려 해도 완전히 내려가지 않는다.[* 그래서 해치를 닫으려면 끈 대신 바깥쪽 패널을 잡고 세게 내려야 닫힌다.]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(이 당시부터 만들어진 GM 계열 차량이라면 다 해당되는) 주차 후 시동 종료 이후에도 헤드라이트와 '후진등이 1분 동안이나 켜진다는 점'인데, 칠흑 같이 어두운 야간에 불빛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만든 기능이라고 이해 할 수는 있으나, 사람이 굉장히 붐비는 마트나 놀이공원 주차장에서의 경우, 주변인들을 포함 운전자를 굉장히 미치게 한다. 운전자 본인은 이미 시동을 끄고 다른 곳으로 떠난 상태일때 후진등이 계속 켜져있다면 다른 차량의 운전자들은 '곧 이 차는 나가겠구나.'라는 생각에 계속 오랫동안 기다릴 게 뻔하다. 이 외에도 전반적인 차량 소재가 싸구려 플라스틱이고 신뢰성 등을 이유로 __[[포브스]]가 고른 '''가장 가치 없는 자동차 TOP 12에 3위'''로 선정__되었다.[[http://www.top-rider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693|美 포브스 선정 최악의 자동차 TOP 12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